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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일보] 선용품 공급실적도 앞으로 수출로 인정된다
[부산일보] 선용품 공급실적도 앞으로 수출로 인정된다
작성일 2021/10/29 09:23 조회수 442

 

김부겸 국무총리(왼쪽 세 번째)가 27일 서울시 강남구 무역협회에서 열린 제5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선용품 공급’도 수출로 인정된다.

부산시와 산업부에 따르면 27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5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수출 현장애로 해소의 일환으로 선용품 공급실적을 수출로 인정하기로 했다.

선용품은 식료품, 연료, 수리용 예비부품 등 선박에서 쓰이는 물건을 말한다. 특히 해외를 운항하는 선박에 들어가는 선용품은 수출과 유사하지만, 수출 실적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선용품업계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에서 소외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지역 업계는 그동안 선용품 공급실적을 수출로 인정해달라고 꾸준히 요구했다. 부산시는 이에 공감해 지난 2019년 규제개선 중요 과제로 정부에 제안했다.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부산시 해운항만과 관계자는 “이번 규제개선으로 약 1조 원 규모의 국산 선용품이 수출 실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부산 지역 2000여 개의 중소 선용품 업체들이 직간접적으로 수출 지원 정책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82&aid=000112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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