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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올해는 제발 사고 없게" 노사정 모여 부산항 안전기원
[국제신문] "올해는 제발 사고 없게" 노사정 모여 부산항 안전기원
작성일 2023/01/04 09:33 조회수 351

 

4일 오전 부산 강서구 늘해랑쉼터서 안전기원제
항운노조, 해수청, 항만관련 단체 등 150여명 참석

 

부산항 노사정이 함께 새해를 맞아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및 감만 부두 전경. 국제신문DB

 

부산항운노동조합은 오는 4일 오전 10시30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늘해랑쉼터에서 부산항 안전기원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노조를 비롯해 부산항만물류협회·부산항만산업협회·부산신항배우단지협회 및 회원사, 부산해양수산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항만공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항만현장은 항만의 특성상 다양하고 위험한 장비가 수시로 드나들어 다른 산업현장보다 중대재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각 기관 및 운영사간 정보 등을 공유하고 부산항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기원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항운노조는 설명했다.

부산항운노조는 2021년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한 신고앱 ‘안전신문고’ 운영 등 산재예방을 위한 자체 노력과 함께 부산항 노사정이 공동 참여하는 안전관리 상설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항운노조 박병근 위원장은 “노동자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노사정 공동 노력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노동자 안전이 우선되는 부산항 산업현장이 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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